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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2월 2일 탄생화, '모과'

by kazuco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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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과명: 장미과

학명: Chaenomeles sinensis (Thouin) KOEHNE

높이: 10m

꽃피는 시기: 5월

색깔:  연분홍색

꽃말: 평범

 

 

높이 10m에 이르는 낙엽활엽수로 꽃과 열매를 즐기기 위해 흔히 뜰에 심어 가꾸고 있다.
나무껍질은 보랏빛을 띤 갈색으로 윤기가 나며 묵은 나무껍질은 봄마다 들떠 일어나 떨어지고 떨어진 자리는 푸른빛을 띤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으며 타원 꼴에 가까운 계란 꼴 또는 길쭉한 타원 꼴의 모습으로 양끝이 무디며 가죽과 같이 빳빳하다. 잎 가장자리에는 아주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5장의 둥그스름한 꽃잎을 가지고 있는 꽃은 5월이 되면 잔가지의 끝에 1송이씩 피어난다. 꽃의 빛깔은 연한 분홍빛이고 지름은 2.5cm 안팎이다. 열매는 타원 꼴로 매우 딱딱하며 지름은 8~15cm 정도이다. 가을에 노랗게 물들어 좋은 향기를 풍긴다. 그러나 맛은 시다.

 

중국 원산이며 관상수·과수 또는 분재용으로 심는다. 나무껍질이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무늬 형태로 된다. 높이 10m에 달한다. 어린 가지에 털이 있으며 두해살이 가지는 자갈색의 윤기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윗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밑부분에는 선(腺)이 있으며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꽃은 연한 홍색으로 5월에 피고 지름 2.5∼3cm이며 1개씩 달린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오목하다. 열매는 이과(梨果)로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 10∼20cm, 지름 8∼15cm이며 목질이 발달해 있다. 9월에 황색으로 익으며 향기가 좋으나 신맛이 강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모과나무는 경남 의령 곽재우 장군을 기리는 충익사에 있으며 수령이 약 280년이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모과나무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네이버 지식백과] 모과나무 [Chinese quince]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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