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
과명: 콩과
학명: Astragalus sinicus
높이: 10 ~ 25cm
꽃피는 시기: 4 ~ 6월
색깔: 자주색, 짙은 분홍색
꽃말: 나의 행복
학명은 Astragalus sinicus L.으로 연화초(蓮花草)·홍화채(紅花菜)·쇄미제(碎米濟)·야화생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밭이나 논, 풀밭 등에서 자란다.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자라다가 곧게 서서 높이 10∼25cm가 된다.
잎은 서로 어긋나 있으며 잎자루가 있고, 소엽은 9∼11개씩 마주 나는데 도란형으로 끝이 둥글거나 파진다. 잎자루는 길며 턱잎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4∼6월에 홍자색 혹은 백색으로 피며, 꽃받침은 흰색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5개의 톱니가 있고 수술은 10개 중 9개가 서로 달라붙으며 씨방은 가늘며 길다.
열매는 협과로 꼭지가 짧고 긴 타원형이며 6월에 익는다. 꼬투리는 검게 익고 길이 2∼2.5cm로서 2실이다. 꼬투리 속에 종자가 2∼5개 들어 있고 납작하며 노란색이다.
이 식물은 어린 순을 나물로 하며, 풀 전체를 약으로 쓸 떄는 전초를 말려 해열·해독·종기·이뇨에 사용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이 식물은 해열·해독 작용이 있어서 감기로 기침을 하고 인후 부위가 아프며 가래가 있을 때에 사용하며, 몸에 미열이 있거나 피부에 종기가 자주 돋고 통증이 있을 때에 이것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치유가 된다.
치질로 통증이 심한 환자는 이 약을 짓찧어서 붙이기도 하며, 내치의 경우에는 40g을 달여서 내복하기도 한다.
또한, 외과적인 상처를 입고 출혈이 지속될 때에 자운영의 잎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잇몸이 붓고 출혈을 일으킬 때에도 이것을 잘 세척하고 잘게 썰어서 즙을 내어 마시는데, 하루 3∼5회 복용한다. 이때 반드시 10∼20분간 입안에 그 즙을 물고 있다가 조금씩 마신다.
그리고 대상성포진에도 붙여서 치료효과를 얻는다. 이밖에 눈에서 열이 심하게 나면서 통증이 있는 증상에 응용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운영 [紫雲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네이버 지식백과] 자운영 [紫雲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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