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탄생화, '안스리움’

 

 

안스리움

 

과명: 천남성과

학명: Anthurium

꽃피는 시기: 사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

색깔: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크기: 높이 60cm

꽃말: 사랑에 번민하는 마음

    - 빨간색 안스리움: 열정

    - 핑크색 안스리움: 꾸밈없는 아름다움

    - 녹색 안스리움: 순진한 마음

 

 

 

열대 아메리카를 원산지로 둔 관엽식물로 대부분의 종이 온실에서 재배된다. 생장높이는 60cm, 너비는 40cm이며, 잎은 윤기 있고 두꺼우면서 짙은 녹색에 그물 무늬를 갖는다. 꽃은 육수꽃차례를 이루며 꽃차례는 불염포에 둘러싸여 있다. 불염포는 화려한 색에 심장 모양을 하고 있으며, 꽃의 빛깔은 흰색, 빨간색, 버건디색 등으로 다양하다.

 

 

목적

아름다운 불염포를 가지고 있어 관상용 인테리어 식물로 흔히 볼 수 있으며 꽃꽃이 용도로도 활용된다. 공기정화능력이 있어 일산화탄소와 톨루엔 제거, 암모니아 가스 제거 능력이 좋아 주방이나 화장실에 배치하기에 적합하다.

 

생육환경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반양지 식물로, 여름철에는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며 겨울철에도 밝은 빛을 받아야 한다. 실내에서 기를 때는 빛이 잘 드는 거실의 창가 옆이나 발코니에서 관리하는 것이 적합하다. 적절한 생육온도는 21~25℃이며, 최저온도는 13℃이다. 습도는 40~70%를 유지하여야 한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응애가 발생할 수 있고, 춥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는 곰팡이성 균이 생길 수 있다.

 

관리법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일 년 내내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나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물의 양을 줄여야 하고 뿌리 과습에 주의 해야한다. 높은 습도를 좋아하므로 식물 주변에 자주 물을 분무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 잎에 직접적으로 분무하면 갈색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분무 대신 젖은 천으로 잎을 닦는것이 좋다. 수경재배로도 관리가 가능하다.

 

분갈이

식물의 크기가 화분보다 커지거나 뿌리 상태를 고려하여 분갈이를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그 주기는 2~3년에 한 번, 봄철에 하는 것이 적합하다.

 

주의점

깍지벌레, 응애, 개각충, 진딧물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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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리움 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