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화🌼🌷🌻

9월 26일 탄생화, "감"

kazuco 2022. 9. 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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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명: 감나무과

학명: Diospyros kaki thunb

높이: 6-14m

꽃피는 시기: 5-6

색깔: 담황색, 황백색

꽃말: 자연미, 경의, 자애, 소박

 

높이 10~15m로 수피에는 피목이 많다. 수피는 코르크화 되어 흑회색으로 잘게 갈라지고 어린가지에는 꼬불꼬불하게 퍼진 갈색털이 있다. 겨울눈은 편평하고 길이 3~6m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난형, 긴 난형으로 두껍고 혁질이며 점첨두, 예저 또는 원저이다. 길이는 7~17cm, 너비는 4~10c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앞면에는 중앙의 맥에만 털이 있고, 뒷면에는 전체에 잔털이 밀생한다. 잎자루에는 털이 있고 크기는 5~15mm이다.

 

꽃은 양성화 또는 단성화로서 담황색 꽃이 새로 자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5~6월에 핀다. 수꽃은 종모양으로 집산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고 꽃받침은 난형으로 4개로 갈라진다. 가장자리는 약간 뒤로 젖혀진다. 암술대에는 털이 있고 길게 갈라지며 자방은 8실이다.

 

열매는 품종에 따라 크기에 차이가 있고 난상 원형 또는 편구형의 장과이다. 10월에 노란빛의 홍색으로 성숙한다. 과육에 반점이 생기는 단감과 반점이 없는 떫은 감으로 구별하지만 익으면 모두 달다. 열매는 식용하며 목재는 가구재나 기구재, 바둑판, 골프헤드 등에 이용한다. 도심의 관상수로 이용되기도 한다.

 

양자강 유역에 야생하고 중국, 우리나라 중남부 지방이나 경기도 이남, 일본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낙엽활엽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따뜻한 지방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이 좋고 대기오염에도 강하다.

 

 

감나무는 주로 열매를 식용하는데, 생감·홍시 등으로 생식하거나 준시·곶감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 또 풋감으로는 감물을 만들어 방습제·방부제·염료로 사용한다. 또한 재목은 단단하고 무늬가 아름다워 고급가구재의 원료가 된다.

 

민간에서는 감나무는 벌레가 생기지 않고 새가 집을 짓지 못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고, 감꼭지를 달여 그 물을 마시면 유산을 방지한다는 속설이 있다. , 고혈압에는 감잎이 효력이 있다고 하여 감잎차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나무 [persimmon]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네이버 지식백과] 감나무 [Persimmon]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신재성, 유난희, 신현탁, 손에 잡히는 생태수목도감, 조경식물소재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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