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 X 예수정 X 김수진
한국 / 4부작 / MBC 월 22:30 / 미스터리, 스릴러
'멧돼지 사냥'
"잘못된 총알 한 발..
그날 밤 아들이 사라졌다."
멧돼지사냥에서 실수로 사람을 쏜 그날 밤, 아들이 사라졌다.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영수(박호산)
47세
구수한 말투가 인상적인 술 먹는 걸 좋아하는 그냥 보통의 중년 시골 남자.
고난한 삶이었지만 채정을 만나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인성이를 두고 있다.
또한 자신을 친형제처럼 위해주는 친구들과 마을 사람들이 있어 든든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엄청난 사건이 터지게 되는데, 매일 사던 로또에 당첨이 된 것.
꿈은 아닐까... 하며 두렵고도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던 중..
친구들과 멧돼지를 잡으러 뒷산에 가게 되고,
그날 밤 아들 인성이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
이제야 사람답게 제대로 살아보려던 한 남자의 삶이 무너져 간다..
자신이 정말 인성이를 쏜 것은 아닐까...
이 남자는 이제 자신의 삶을 바로잡기 위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옥순(예수정)
83세
현민의 할머니로, 기구한 팔자의 주인공.
병으로 남편 잃고, 홀로 아들을 키우며 고생만 했는데,
그만 화재로 아들과 며느리 모두를 잃고 만다.
죽고 싶었지만 죽을 수 없었던 이유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어린 손주 현민 때문이다.
애지중지 키웠고, 현민은 착실하게 자랐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옥순은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한다.
바로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를 죽인 범인이 바로 마을 사람들이라는 것.
사람들은 그냥 치매 탓이라며 넘겨 들었지만,
마을 사람들을 향한 옥순의 증오는 점점 더 커져만 가는데....
채정(김수진)
47세
반평생 고생하며 억척스럽게 살림을 꾸려나갔다.
로또를 사오는 남편 영수에게 자주 화를 내지만 천성이 착해 사람들과 친하게 지낸다.
가족을 사랑하지만, 가끔 돌아보면 지나온 세월에 서글픈 생각이 난다.
특히, 바빠서 많이 챙겨주지 못했던 아들 인성이에게는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 영수가 로또에 당첨된다.
이제 행복하게 살면 되겠다 마음먹고 있는데 아들 인성이가 실종된다.
인성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만약 무슨 일이 생긴 것이라면 인성이를 따라갈 것이라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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